[캠퍼스 팝업] 다들 요즘 어떻게 공부해? 나는 스콘 해!

2024년 3월 스콘이 전국 5개 대학교 캠퍼스에 출동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가벼운 새 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라며 ‘2024 스콘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연 것입니다. 겨울의 막바지 쌀쌀했던 캠퍼스였지만 학생들의 열기와 활기찬 응원으로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었던 팝업스토어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

캠퍼스 현장에 설치된 팝업스토어는 스콘의 전자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은 팝업스토어에 설치된 디지털 기기(태블릿, 스마트폰 등)를 통해 전자책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단순히 전자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스콘에 탑재된 다양한 학습 기능을 실험하며 적극적으로 체험했습니다. 평상시 태블릿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인 만큼 이벤트 혜택으로 준비했던 ‘디지털 플래너(디지털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스케줄러)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스콘을 경험해 본 학생들은 쉽고 직관적인 사용 방법에 놀라워했습니다. "오답 노트를 직접 만들어주니까 무척 편리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어려웠던 부분 발췌가 가능해서 신기해요", "스콘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다니 아쉬워요", "저는 무조건 스콘 쓸 거예요" 등 특히 자신들의 공부법에 따라 전자책의 학습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 감탄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대학출판협회와 함께 기획한 ‘대학교재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했습니다. 이는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재 불법 스캔본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간이 한정된 ‘대여’기능을 통해 종이책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전공 서적을 제공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다른 서점이나 플랫폼에서 만나기 어려운 파격적인 특가이니만큼 현장에서 바로 대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 달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 차례 전공 서적을 구매한 학생들이 다른 종류의 교재까지 추가로 구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구매부터 실제 학습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루어지면서 일종의 ‘스콘 생태계’가 형성되고, 그 생태계에 충성심을 가지게 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그다음의 구매 행동을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이 종이 교재보다 저렴하게, 더 편리한 학습 방법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콘의 생태계가 갖는 강점입니다.

스콘은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변화하는 학습 환경을 실감했습니다. 학생들은 전자책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화하는 학습 도구를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스콘은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이와 더불어 대학 교재 시장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콘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