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으로 공부한 MZ, 왜 성적이 잘나올까?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흥미로운 논문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인터랙티브 교과서, 즉 전자책으로 학습한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종이책으로 학습한 학생 대비 평균 17점 가량 더 높았습니다. 연구에서 언급한 전자책은 텍스트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연습 문제가 포함 된 PDF 형식이었습니다. 이 연구가 6년 전에 이루어졌음을 고려할 때, 전자책이 지금의 수준으로 발전하기도 전에 이미 전자책의 학습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과거 종이책으로만 학습하던 부모 세대라면 전자책의 학습 효과에 의구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책은,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전자책을 접하게 된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 수험생에게까지 이미 너무도 친숙한 학습 도구입니다. MZ 세대는 어떻게 전자책을 학습의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또 전자책은 어떻게 MZ 세대의 성적을 책임 지고 있을까요?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가볍고 효율적입니다. 태블릿 PC나 노트북 한 대에 수백 권의 책을 담을 수 있고, 집, 학교, 도서관 어디서든 그 수백 권의 책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휴대가 편리하기에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학습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의 질도 올라갑니다. 종이책을 들고 다니는 데 발생하는 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공부에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니 자연스레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거기에 전자책은 업데이트가 가능하기때문에 정보와 자료를 늘 최신의 것으로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 할 수 있죠.

전자책은 글과 이미지만이 아니라 소리와 영상, 그리고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된 학생들은, 그 결과 학습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과학 개념을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하거나 역사적인 사건을 생생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죠. 발음하기 어려운 외국어 단어를 곧바로 원어민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능률적입니다. 학습 과정에서 적절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도 커지고 학습 효율도 올라갑니다.

전자책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작동 방법을 배우고 계획을 세우게 합니다. 스스로 학습 방식을 구축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도 올라갑니다. 또한 강의 형식에 따라 대화형 피드백을 받거나, 자신의 학습 진도, 레벨 등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도 있죠. 문제집에서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 단권화하거나, 오답노트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이런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책 시장은 그 매출 규모를 약 24조 원으로 어림잡을 만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학습의 미래는 더욱 밝으며, 앞으로도 MZ 세대는 이상적인 학습 도구로써 전자책 학습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면 스콘과 함께 더 쉽고 빠르게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플랫폼 스콘은 더 많은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자책 콘텐츠 개발부터 유통까지 출판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도서의 특성에 맞춰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들을 추가 제공할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의 학습 능력을 책임질 전자책 출판, MZ 세대가 사랑하는 스콘과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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