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256부터 디지털 핑거프린팅까지!
스콘 북카페의 철통 보안 AtoZ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따르면 응답자의 50% 이상이 종이책 스캔본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복제, 무단 사용되는 종이책과 달리, 스콘 북카페에 입점한 전자책은 단 한 건의 유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스콘팀은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철통 같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교육 출판사를 위한 전자책 플랫폼, 스콘 북카페의 보안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스콘 북카페는 금융, 정부, 군사 등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곳에서 쓰이는 AES-256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ES-256은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으로, 미국 표준 기술 연구소에 의해 제정된 암호화 방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쉽게 말해, 비밀번호를 자물쇠로 잠그는 것처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암호화 알고리즘입니다. 삼성전자는 보조기억장치인 SSD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는 1급 기밀 자료를 AES-256으로 암호화한다고 해요. 스콘 북카페는 이 암호화 방식을 사용해 등록된 도서의 디지털 데이터를 암호화해 불법 접근할 수 없도록 보호합니다.

저작권 자체가 복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콘텐츠를 플랫폼에 입점하는 과정에서 불법 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다양한 경로로 전송되기 때문에 유출의 위험이 클 수 있습니다.

스콘 북카페는 전자책 유통 과정에서도 이중 암호화 방식을 택해 보안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중 암호화는 데이터를 한 번 암호화한 후, 다시 다른 키나 알고리즘을 사용해 추가로 암호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개의 암호화 계층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불법 복제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교재의 글이나 이미지를 복사해서 다른 곳에 붙여 넣기가 가능할 경우 복제가 이뤄지는데요.

스콘 북카페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외부 앱 혹은 다른 기기에 복사하여 붙여 넣을 경우, 해당 내용을 저작권 보호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복사하려는 시도를 감지하면, 원래의 텍스트 대신 미리 설정된 대체 텍스트를 복사합니다. 따라서 스콘 앱 이외에 다른 기기나 앱으로 콘텐츠 내용을 전혀 복사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의 텍스트를 복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기의 화면을 캡처하는 것도 복제에 해당합니다. 어쩌면 전자책 내용을 버튼 하나만 누르거나 손동작으로 캡처할 수 있어 복사보다 더 쉽게 복제하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스콘 북카페는 플랫폼에 입점한 콘텐츠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화면을 캡처하더라도 유포자를 추적할 수 있는 디지털 핑거프린팅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캡처 화면에 계정 정보를 심어 불법 유출자의 계정을 특정하는 기술입니다. 만에 하나 콘텐츠를 캡처해도 불법 유출을 시도하는 사용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스콘 북카페는 교육 출판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디지털 보안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학습자의 교재 구매 비용을 덜고, 출판물 저작권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더 이상 교재 불법 복제를 걱정하지 마세요. 스콘 북카페가 철저히 대비하고 보호하겠습니다.